최경환 "하반기 추경,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때 아냐"

머니투데이 배소진 기자 2015.04.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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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목을 축이고 있다. 최 부총리는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의 표명으로 경제부총리·총리·국정대행 역할까지 1인3역을 수행해야 된다/사진=뉴스1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목을 축이고 있다. 최 부총리는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의 표명으로 경제부총리·총리·국정대행 역할까지 1인3역을 수행해야 된다/사진=뉴스1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추경까지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때가 아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이 최 부총리가 최근 추가 경기부양을 언급했던 점을 지적하며 "추경을 검토하는 것이냐"고 질문하자 "경기전망에 대해 엇갈리는 분석이 나오기 때문에 상반기 상황을 지켜본 다음 하반기에 필요하다면 경기보강할 수 있는 수단을 검토할 수 있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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