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매체 디스패치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왼쪽 위)와 야구선수 오승환의 열애 기사 끝에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 아래)과 이완구 국무총리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 사진=스타뉴스(위), 뉴스1(아래 왼쪽), 홍봉진 기자
디스패치는 20일 오전 유리와 오승환의 열애 사실을 보도하며 두 사람의 데이트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기사 마지막에 "20일 주요뉴스를 덧붙인다"며 열애 기사와 무관한 소식을 전했다.
디스패치는 또 오승환과 유리의 열애 사실을 보도하면서 '비타 500'을 언급했다.
앞서 이날 일요신문은 소녀시대 유리가 일본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 선수와 열애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유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