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권혁빈)는 팀버게임즈(대표 정재목)가 개발한 MMORPG '아제라'를 오는 4월 8일 공식 출시한다.
'아제라'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처음으로 출시하는 온라인 MMORPG로 30~40대 이용자들을 주요 타켓으로 개발됐다. 개발기간은 4년으로 10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됐다.
'아제라'는 '강철제국 아토르', '동방의 별 서리온', '대지의 축복 베르카' 등 세 가지 국가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고대 문명이 멸망한 세계에서 의문의 드래곤 사념과 조우한 주인공이 신형 마갑기를 획득하면서 국가 전쟁에 휘말리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다.
전사·마법사·암살자·궁사·마탄사 등 5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전투에 특화된 특수병기인 마갑기를 성장시키면 다른 이용자들과 화려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올해 목표는 동시접속자 3만여 명과 PC온라인게임순위에서 10위권 내에 진입하는 것이다. 정 대표는 "올해 최소 100억 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목표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제라' 관련 정보 및 이벤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azera.hal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