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첫 MMORPG '아제라' 4월8일 공식 출시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5.03.31 14:13
글자크기

이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MMORPG 표방…독특한 국가관, 마갑기 주요 특징

스마일게이트 첫 MMORPG '아제라' 4월8일 공식 출시


"어드벤처보다는 이용자들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아제라' 개발사 팀버게임즈의 정재목 대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권혁빈)는 팀버게임즈(대표 정재목)가 개발한 MMORPG '아제라'를 오는 4월 8일 공식 출시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31일 오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아제라'의 출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제라'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처음으로 출시하는 온라인 MMORPG로 30~40대 이용자들을 주요 타켓으로 개발됐다. 개발기간은 4년으로 10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됐다.



정재목 팀버게임즈 대표는 "2차 CBT(비공개테스트) 이후 5개월에 거쳐 이용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며 "'아제라'의 방향성이 흔들리지 않는 선에서 이용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다.

'아제라'는 '강철제국 아토르', '동방의 별 서리온', '대지의 축복 베르카' 등 세 가지 국가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고대 문명이 멸망한 세계에서 의문의 드래곤 사념과 조우한 주인공이 신형 마갑기를 획득하면서 국가 전쟁에 휘말리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한다.

전사·마법사·암살자·궁사·마탄사 등 5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전투에 특화된 특수병기인 마갑기를 성장시키면 다른 이용자들과 화려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올해 목표는 동시접속자 3만여 명과 PC온라인게임순위에서 10위권 내에 진입하는 것이다. 정 대표는 "올해 최소 100억 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충분히 달성할 수 있는 목표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제라' 관련 정보 및 이벤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azera.hal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