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한 뒤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등 참석자들을 접견하고 있다. / 사진 = 뉴스1
양국 합참의장 회담은 최 의장이 지난해 3월 미국 방문 이후 1년여 만이다. 이날 회담에서 고고도미사일체계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 문제는 의제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합참은 밝혔다.
한미 합참의장은 회담이 끝난 뒤 공동 보도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뎀프시 의장은 회담에 앞서 오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예방해 국방현안을 논의한 뒤 28일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