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레이븐', 구글·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 석권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2015.03.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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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5일 만에 달성한 성과… 넷마블 "대표 인기게임으로 자리매김"

넷마블게임즈가 정식 출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레이븐 with NAVER'이 출시 5일 만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의 최고매출 1위에 올랐다.

17일 넷마블에 따르면 레이븐은 지난 14일 애플 앱스토어의 최고매출 1위에 오른 데 이어, 이날 오전 구글 플레이의 최고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현재 누적 다운로드 80만 건, 최고 DAU(일 게임실행이용자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넷마블은 "가파른 인기 상승곡선을 그리는 데 성공한 레이븐이 '모두의마블', '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등 기존 인기게임들과 함께 대표 게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레이븐은 15만 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테스트에서 DAU 10만 명 이상, 잔존율 80% 등을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당시 레이븐 테스트 버전은 구글 플레이의 신규 무료 순위 11위에 오르는 등 성과를 냈다.



박영재 본부장은 "화려한 액션과 타격감,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 구성, 1000여 종의 장비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 등이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좋은 지표로 이어지고 있다"며 "안정적인 서비스에 넷마블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양대 앱스토어 1위 석권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길드대전에 1회만 참여해도 10만 골드를 지급한다. 길드대전에서 50승 이상 달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전설무기 뽑기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레이븐 출시를 기념해 3월 중 게임을 시작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각종 아이템 구매에 필요한 캐쉬를 지급하고, 공식카페에서도 인증샷 이벤트, 등급 달성 이벤트 등을 진행해 문화상품권, 게임 아이템 등을 선물한다.


레이븐 관련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obileraven)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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