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서울 삼성동 지점 개점

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2015.03.0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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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서울 삼성동 지점 개점


광주은행이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지점 개점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엔 김한 광주은행장 및 임직원, 외빈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은행 삼성동지점(지점장 최길준)은 김한 은행장 취임 이후 광주은행이 서울에 개점한 첫 번째 점포다. 규모는 181㎡(55평)로 지점장을 포함한 직원은 5명이다. 광주은행은 이번 개점이 수도권 영업력 강화의 교두보로써 충분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김한 광주은행장은 “서울 지역에는 광주은행의 잠재고객인 광주전남 출신 주민 및 상공인들이 무척 많다”며 “광주은행 소형점포를 수도권에 배치해 이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끌어들여 광주·전남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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