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현 SKT사장 "'갤S6' 놀라워…삼성페이 써보고파"

머니투데이 바르셀로나(스페인)=강미선 기자 2015.03.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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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5]30분간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이 전시장 돌며 디자인, 세부기능 직접 설명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왼쪽)이 2일(현지시간) MWC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에게 '갤럭시S6 엣지'의 디자인과 기능 등을 설명하고 있다.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왼쪽)이 2일(현지시간) MWC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에게 '갤럭시S6 엣지'의 디자인과 기능 등을 설명하고 있다.


"역시 삼성의 기술은 놀랍습니다."
"'갤럭시S6' 정말 멋지네요."
"삼성페이 저도 한번 써봐야겠습니다."(장동현 SK텔레콤 사장)

2일(현지시간) 스페인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2015' 삼성전자 (77,600원 ▼400 -0.51%) 부스. 개막 첫날 오전 9시 이 곳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장동현 SK텔레콤 (50,800원 ▼200 -0.39%) 사장은 '갤럭시S6'의 기능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연신 감탄했다.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IM부문장)이 직접 장 사장을 맞이하며 갤럭시S6의 확 바뀐 디자인에서부터 삼성페이, 무선충전, 더 밝아진 카메라 등 혁신적인 기능을 하나하나 설명했다.

장 사장은 "어제 갤럭시S6 언팩을 인터넷 중계로 봤는데 굉장히 좋았다"며 "삼성의 혁신을 통해 의미있는 키워드를 하나 얻어가려고 왔다"고 인사를 건넸다.



30분간 전시장을 둘러보며 장 사장은 특히 '갤럭시S6'가 무선충전, 삼성페이 등 혁신적인 기능을 모두 담았으면서도 슬림한 디자인을 구축한 것이 놀랍다고 평가했다.

그는 "무선충전 등을 위해 안에 보조기구를 넣으면서도 슬림한 디자인을 구현했다"며 "역시 삼성의 기술은 놀랍고 이번 제품에 모두 집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메탈, 엣지 디자인은 굉장히 정밀하고 구현하기 어려운 기술로 수율을 높이기가 매우 어렵지만 수율을 계속 빠르게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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