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가게는 혁신의지가 있는 동네슈퍼를 중소기업청이 선정해 시설개선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나들이하는 마음으로 가는 가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 나들가게는 규모가 영세해 물건구입시 신용거래보다는 현금거래가 보편화 되어 있어 이번 보증지원 정책이 나들가게 유동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옥찬 서울보증 사장은 "서민경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선 골목상권 현대화 정책 등을 통해 동네슈퍼가 자생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소상공인 보증지원 MOU를 시작으로 신용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서민에 대한 보증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옥찬 SGI서울보증 사장(사진 왼쪽)과 이일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