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금융계 동문, 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15.02.11 00:59
글자크기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최근 금융계로 진출한 동문 20여명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은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금 모금에 주도한 이는 모두 NH농협은행에 근무하고 있는 김일환(부산지점 지점장ㆍ해운경영학부 81학번), 양승곤(한국해양대출장소 소장ㆍ해운경영학부 83학번), 정영철(부산중앙동 지점장ㆍ항해학부 84학번), 표세진(한국해양대출장소 과장ㆍ영어영문학과 98학번) 동문 4명이다.



이들은 “올해 개교 70주년기념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동문 20여명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모교와 후배들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한일 총장은 “월급을 아껴 모은 돈을 발전기금으로 내놓는 모교사랑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를 계기로 동문들의 기부 릴레이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해양대 금융계 동문, 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