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7일 인터텍 서울사무소에서 글로벌 인증 전문기업 인터텍과 '삼성전자 고객 시험인증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성관 삼성전자 상무, 김주용 인터텍 코리아 사장(왼쪽부터)이 참석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br>
삼성전자는 27일 성수동 소재 인터텍 서울 사무소에서 '삼성전자 조명부품 고객 인증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LED조명 제작 업체들은 제품 판매를 위해 각 지역별 자격을 갖춘 기관으로부터 품질, 안정성, 전력효율 등에 대한 인증 취득이 필요하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LED 공인인증시험소 운영을 통해 축적된 인증시험기술을 활용, 고객사들에게 인증에 필요한 기술지원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임성관 삼성전자 LED사업부 품질팀 상무는 "고객사들에게 미주 LED조명 시장에서 보다 편리한 인증 취득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며 "조명 시장에서 삼성전자 LED 부품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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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번 인터텍과의 협약에 이어 올해 2월까지 유럽 및 아시아 지역 주요 인증 기관들과도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