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코스닥 지수는 전주(12월 5일) 대비 17.18포인트(3.12%) 하락한 533.67로 마감했다.
주 초반인 지난 8일 코스닥 지수는 551.40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530선 초반까지 주저 앉았다.
기관이 가장 판 종목은 다음카카오(167억원)였다. SKC코오롱PI(159억원), 국제엘렉트릭(155억원), 메디톡스(152억원), 셀트리온(101억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으로 집계됐다.
외국인은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국제엘렉트릭을 208억원 순매수했다. 메디톡스(117억원), 아이센스(104억원), GS홈쇼핑(77억원), 이오테크닉스(67억원), 코나아이(50억원) 등이 외국인의 바구니에 담겼다.
반면 외국인은 다산네크웍스를 211억원 순매도했다. 게임빌(146억원), SKC코오롱PI(78억원), 성우하이텍(59억원), 씨케이에이치(48억원), 이지바이오(41억원), 마크로젠(40억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리스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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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이스트아시아홀딩스로 무려 100% 상승했다. 헤스본 55.50%, 웨이포트 54.55%, 엘 에너지 45.52%, 차이나하오란 42.02%, 옵트론텍 39.77%, 글로벌에스엠 39.03% 순으로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대창스틸은 33.53% 하락해 가장 높은 하락폭을 보인 종목으로 기록됐다. 솔고바이오 29.28%, 테고사이언스 28.74%, GT&T 26.95%, 파캔OPC 23.39%, 스틸앤리소시즈 23.02%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