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메이비, 내년 2월8일 결혼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2014.11.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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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상현(왼쪽)과 메이비/사진=이동훈, 최부석 기자↑ 배우 윤상현(왼쪽)과 메이비/사진=이동훈, 최부석 기자


배우 윤상현(41)과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35·김지은)가 내년 2월8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윤상현 측은 최근 "메이비와 내년 초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며 최근 상견례를 했다"고 교제를 인정하면서도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24일 동료배우 조재윤이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가운데 DJ 컬투가 "조재윤이 2월7일 결혼한다. 윤상현보다 하루 빨리 결혼하게 됐다"고 말해 결혼날짜가 공개됐다.



윤상현은 최근 SBS '힐링캠프' 녹화에서 6년 연하의 연인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윤상현은 SBS '시크릿 가든', MBC '내조의 여왕', tvN '갑동이'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다음달 4일 영화 '덕수리 5형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메이비는 이효리, MC몽, 김종국 등 다수의 가수들과 함께 작업하며 작사가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04년 '혼잣말'을 시작으로 '다소', '어쩜 좋아' 등을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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