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무형문화재 제106호 각자장 오옥진 옹. /사진제공=문화재청
고 오옥진 옹은 오랜 기간 전통 서각 기능의 보존 및 전승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1980년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고 1998년 각자장으로 인정받았다. 각자장은 나무판에 글자나 그림을 새기는 장인을 뜻한다.
오옥진 옹은 서울 그림지도인 ‘수선전도’와 ‘훈민정음 영인본’, 경복궁, 숭례문, 조계사 등의 현판 작업을 맡은 바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