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지영
현재 수도권의 경우 가입기간이 2년이면서 월 납입금을 24회 이상 납입해야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가입기간이 6개월이면서 월 납입금을 6회 이상 내면 2순위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1순위의 요건이 가입기간 1년이면서 월 납입금 12회 이상 납입으로 완화된다.
하지만 과열된 시장에 편승해 '묻지마식 청약'에 나서는 것은 위험하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준공시점의 부동산 시장상황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판단 기준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11월 24~28일) 전국 10개 단지(민간분양)에서 5876가구가 공급된다. 공급물량은 지역별로 △수도권 2827가구 △지방 3049가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4일 경기 안양시 석수동 389-6번지에 '석수 엠코타운'을 공급한다. 84㎡(이하 전용면적) 총 239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112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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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에는 GS건설이 서울 종로구 교남동 62-1번지 일대에 짓는 '경희궁 자이'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1층 30개동에 33~138㎡ 총 2533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1085가구다.
같은 날 SK건설은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일대 짓는 '월영SK오션뷰'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31층 8개동에 59~114㎡ 총 932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4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