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조합총연합은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본부에서 몽골노총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양국의 노동 현안과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007년 한국노총과 몽골노총이 국제교류 강화를 위해 체결한 정기교류협정에 따라 이뤄졌다. 양 조직은 2년 주기로 상호 방문해 왔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오는 22일 개최하는 전국노동자대회에 몽골노총 대표단의 대회 참석을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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