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진흥원과 대구시가 후원하고 영남이공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한 행사에는 예비창업자와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 약 2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주)비젼컴퍼니 이형민 대표의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최근 어려움을 극복하고 창업에 성공한 제이코프 안재희 대표, monee 최준혁 대표, 주)태원이노베이션 박재범 대표 등 젊은CEO 3명이 패널로 참석한 창업토크쇼가 이어졌다.
패널로 참가한 박재범 대표는 '대학교 3학년 때부터 창업을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과정을 전하며, 보여주기식 아이디어와 진짜 돈을 투자해야할 아이디어를 구분할 줄 알아야한다'고 했고, 안재희 대표는 '창업은 아이디어에 머물러서는 소용 없으며 기획과 동시에 디자인이 가능한 현실적인 아이디어 창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호성 총장은 인사말에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수많은 사람들의 먹거리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여러분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어 자신은 물론 국가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