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서희주 " 남친이 버리지 말라고 매달려" 애정과시

머니투데이 이슈팀 김종훈 기자 2014.11.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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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주가 열애 사실을 밝히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서희주가 열애 사실을 밝히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우슈선수 서희주가 남자친구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서희주는 5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황금어장)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김구라는 서희주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며 "남자친구는 뭐하는 사람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서희주는 "축구 선수를 하다가 부상 때문에 현재는 그만두고 장교를 준비 중인 비연예인"이라고 답했다.



서희주는 "선수 생활로 바빠서 처음 연애를 해본다"며 "남자친구가 '인기 많아졌다고 나를 버리지 말아 달라"고 매달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자친구가 큰 힘이 된다"며 "훈련하다 힘들 때 하소연하면 남자친구가 많이 들어준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서희주는 지난 9월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우슈 여자 투로 검술·창술전능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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