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국제엘렉트릭, 공개매수 소식에 '급등'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14.10.3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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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 2만5000원에 공개매수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국제엘렉트릭이 급등했다.

31일 오전 9시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국제엘렉트릭 (25,000원 0.0%)은 전일대비 8.33% 오른 2만4700원에 거래 중이다. 세금을 감안한 공개매수 가격에 근접한 상한폭까지 상승한 것이다.

히타치국제전기는 이날 국제엘렉트릭에 대해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대상회사의 주식 중 476만1000주(발행주식의 약 48.33%)를 취득하고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절차와 방법으로 관계기관의 승인을 얻어 최대한 신속하게 자진 상장폐지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개매수 가격은 2만5000원이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11월19일까지다. 히타치국제전기는 국제엘렉트릭의 최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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