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주 후반 약세 불구 560선 지지

머니투데이 유다정 기자 2014.10.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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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시황]10월 20~24일

10월 넷째 주(20~24일) 코스닥 시장은 주 후반 약세에도 560선을 지켜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다르면 10월 넷째 주 코스닥 지수는 전 주 대비 2.37%(12.96) 오른 560.66으로 마감했다.

지난주 중 530선까지 하락했던 코스닥 지수는 이번주 560선을 넘어서면서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냈다. 지난 22일 564.52로 마감했고 그후 이틀간 내리 약세를 보이기는 했으나 560선을 방어했다.



기관은 이번주 중 1751억원을 순매수했다.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다음 (48,600원 ▲100 +0.21%)(629억원)이었고 게임빌 (30,000원 ▼100 -0.33%)(180억원), 컴투스 (40,000원 ▲150 +0.38%)(117억원), 파라다이스 (15,060원 ▲10 +0.07%)(114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CJ E&M을 127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서울반도체 (9,840원 ▲10 +0.10%)(123억원), 조이맥스 (10,860원 ▼230 -2.07%)(86억원), 선데이토즈 (10,130원 ▼180 -1.75%)(81억원), 위메이드 (47,300원 ▼700 -1.46%)(55억원), 차이나그레이트 (12원 ▼12 -50.0%)(51억원) 등이 기관의 순매도 상위 종목에 올랐다.



외국인은 이번주 중 코스닥시장에서 114억원을 순매도 했다.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CJ오쇼핑 (76,000원 ▼2,300 -2.94%)(98억원)이었다. 선데이토즈(90억원), 에스엠 (79,300원 ▼1,100 -1.37%)(66억원), OCI머티리얼즈 (402,900원 ▼10,100 -2.45%)(61억원), 에스앤씨엔진그룹 (21원 ▼5 -19.23%)(52억원), 데브시스터즈 (48,000원 ▼1,650 -3.32%)(48억원) 등을 팔았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은 종목은 다음(187억원)이다. CJ E&M(93억원), 내츄럴엔도텍 (2,620원 ▲40 +1.55%)(85억원), 컴투스 (40,000원 ▲150 +0.38%)(60억원), 메디톡스 (135,000원 ▼1,900 -1.39%)(58억원)가 그 뒤를 이었다.


코스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영진코퍼레이션 (8원 ▼7 -46.7%)(47.71%)이다. 제이비어뮤즈먼트 (253원 ▼429 -62.9%)(43.14%), 미래에셋제2호스팩 (15,900원 ▲230 +1.47%)(43.06%), 동화기업 (56,300원 ▲2,700 +5.04%)(42.29%), 플레이위드 (6,300원 ▲10 +0.16%)(40.78%)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하락률이 제일 높은 종목은 잘만테크 (25원 ▼20 -44.4%)(-41.74%)였다. 르네코 (437원 ▲18 +4.30%)(-30.8%), 케이엠 (4,295원 ▲30 +0.70%)(-29.13%), 울트라건설 (90원 ▼74 -45.1%)(-27.63%), 울트라건설우 (55원 ▼35 -38.9%)(-27.60%), 에이스하이텍 (10원 ▼9 -47.4%)(-26.19%) 순으로 하락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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