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날씨] 전국이 '푸른 하늘'…'단풍 나들이' 좋아

밤낮 '일교차' 커…"옷차림 신경, 건강 유의"

(서울=뉴스1) 성도현 기자 =

24일 오후 서울N타워에서 바라본 남산이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가고 있다. 2014.10.2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설악산과 오대산 등의 단풍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토요일인 25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아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는 낮 한때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7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일평균 31~80㎍/㎥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낮 일교차는 크게 나타나겠으니 옷차림에 신경쓰고 건강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25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 7~22도, 최대강수확률 10%
-서해 5도 : 15~20도, 최대강수확률 10%
-강원영서 : 7~22도, 최대강수확률 0%
-강원영동 : 4~25도, 최대강수확률 10%
-충청북도 : 4~22도, 최대강수확률 10%
-충청남도 : 6~22도, 최대강수확률 0%
-경상북도 : 4~24도, 최대강수확률 0%
-경상남도 : 7~24도, 최대강수확률 0%
-울릉독도 : 17~23도, 최대강수확률 0%
-전라북도 : 5~23도, 최대강수확률 0%
-전라남도 : 7~24도, 최대강수확률 0%
-제주도 : 11~24도, 최대강수확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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