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19거래일째 자금 순유입

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2014.10.2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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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플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이 19거래일째 순유입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7월 이후 최장기간 순유입 기록이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707억원이 순유입됐다.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에 698억원이 들어왔고 사모펀드에서 280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280억원이 줄어 사흘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는 258억원이 증가해 나흘째 순유입을 나타냈다.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 284억원 늘었고 해외 채권형 펀드는 26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는 1조8432억원이 감소해 7거래일만에 자금이 순유출됐다.



이에 따라 전체 펀드 설정원본은 전일대비 1조3695억원 감소난 384조2842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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