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리스탈이 콘서트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던 중 실신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22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크리스탈이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 무대를 마치고 내려오다 실신하는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 크리스탈은 평소 마른 모습과는 다르게 온 몸이 부은 상태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큰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상태였다.
다른 누리꾼은 "같은 팀 멤버인 설리가 활동을 중단해 몸이 아픈데도 무대를 비울 수 없었나보다"라며 "자기가 빠지면 3명이 되니까"라고 댓글을 달았다.
크리스탈은 지난 2010년 공연 중에도 실신한 바 있으며 지난 2011년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키스앤크라이' 촬영 도중 쓰러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