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페코, 삼익악기 강세로 평가익 급증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14.10.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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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코 (3,795원 ▲55 +1.47%)삼익악기 (1,293원 ▲6 +0.47%) 주가상승에 따른 반사이익을 톡톡히 보고 있다.

스페코는 21일 오후 2시16분 현재 전날보다 3.9% 오른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코 (3,795원 ▲55 +1.47%)는 삼익악기의 2대주주로 올 2분기 말 기준 13.99%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주가기준으로 530억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스페코의 시가총액은 현재 580억원 가량에 불과, 자산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증권가의 평가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스페코는 상반기 매출액 460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 중"이라며 "3분기 실적도 호조세를 예상하며 방산주 보다는 실적과 자산주 개념으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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