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4일 '갤럭시노트4' 국내 공개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14.09.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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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주 사장 기조연설 예정

갤럭시노트4 / 사진제공=삼성전자갤럭시노트4 / 사진제공=삼성전자


24일 '갤럭시노트4'가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다. 출시는 26일이다.

삼성전자는 24일 오전 '갤럭시노트4 국내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사장)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이달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2'에서 갤럭시노트4 등을 직접 공개했다.



당초 국내 미디어행사는 배경태 한국총괄이 주도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다. 중국 베이징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언팩도 해당 국가 총괄이 주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국내 시장의 중요성을 감안해 이 사장이 직접 기조연설을 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4를 이날 공개하고 26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출고가격은 95만7000원으로 역대 갤럭시노트 시리즈 중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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