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 / 사진제공=애플
18일 미국 인터넷 매체 데일리닷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달 21일 행사를 열고 신형 아이패드 등을 선보일 전망이다.
애플은 지난해 10월 3번째 화요일인 10월22일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등 아이패드 신제품을 공개했다. 다음달 21일은 10월 세번째 화요일로 지난해와 비슷한 시기다.
내년에도 이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2015년 아이폰 신제품 발표일은 9월8일, 아이패드 신제품 발표일은 10월20일이다.
이번 제품에 아이폰6와 아이폰6+처럼 NFC(근거리통신기술)와 지문인식기능 '터치ID'가 탑재될 지 관심이다. NFC와 터치ID가 '애플페이'를 위한 것이고 애플이 여러 기기로 애플페이를 확대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면 NFC와 터치ID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애플은 아이패드 신제품 발표 시기때 새로운 맥 OS(운영체제) '요세미티' 정식 버전을 배포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애플은 요세미티 개발자 버전을 내놓고 있으며 최근 DP8(디벨로퍼 프리뷰 8)을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