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수색·정찰용 소형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 News1
교육부와 중소기업청은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4년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혁신기술, 창의인재,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하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술혁신중소기업관, 기술트렌드 체험관, 산학연협력관, 기술보호관, R&D성과관, 융복합기술관 총 297개 부스에 252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다.
기술인재관에서는 특성화고 및 기술사관 전문대학의 기술개발 제품 전시와 시연이 행사기간 내내 이어진다.
또한 해외바이어 상담회와 한국-베트남 기술교류 상담회를 별도로 개최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개척 및 신흥시장 기술수출 활성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행사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031-628-9677)에 문의하거나 행사 홈페이지(www.innotech.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17일 개막식에서는 기술혁신유공자, 기술인재 양성과 기술보호에 기여한 중소기업과 기업인, 특성화고 등에 대해 훈·포장 등 시상식이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