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귀향길을 신명나게 바꿔줄 IT 기기

머니투데이 박효주 앱매니저 2014.09.0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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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다이어리]멀고 먼 귀향길을 아늑한 공간으로…'UE붐' '파인드라이브' 'SB-5200'

대체 연휴까지 추가된 올해 추석은 닷새를 쉴 수 있어 큰 규모의 이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고향에서 만날 가족들과 친구들을 생각하면 힘이 나지만, 어느 때보다 더 길어질 귀향길 차 안에서의 시간이 즐겁지만은 않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는 것이 상책. 꽉 막힌 도로 위지만 우리들의 귀만은 뻥뻥 뚫어주는 생생한 음악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내비게이션 그리고 스마트폰 충전을 책임져줄 보조배터리가 있다면 차 안에서도 즐겁게 지낼 수 있다.



지겨운 귀향길을 흥겹게 만들어 줄 IT기기를 확인해보자.

◇꽉 막힌 도로에서 신나는 음악! 'UE 미니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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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을 내는데 가장 강력한 무기는 음악. 꽉 막힌 도로 위지만 귀만은 뻥 뚫어주는 강력한 소리로 신나는 음악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한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작은 크기가 돋보이는 ‘UE 미니 붐’은 명료한 고음과 깊이 있는 저음을 구현한다.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로 휴대가 쉬운 스피커지만, 좌우 음 분리 기능으로 선명한 스테레오 음향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최대 10시간까지 사용 가능해 먼 귀향길에도 끝까지 꺼지지 않고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하기 때문에 여러 사람 기기에 있는 음악을 고루 즐길 수 있다.


◇차 안을 극장, 노래방으로 바꿔줄 '파인드라이브 BF500'

지루한 귀향길을 신명나게 바꿔줄 IT 기기
기존 내비게이션에도 동영상, 사진, 노래방 기능이 있지만 빠르고 안전한 귀향길을 위해 내비게이션의 기능이 항상 지도에만 맞춰져야 했다. 하지만 ‘파인드라이브 BF500’은 듀얼 모니터를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돼 운전자는 운전에 집중하고, 동승자는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아틀란3D 지도를 탑재해 빠른 길 안내를 도와주면서, 운전석과 뒷좌석 모니터에 각각 화면을 분리해 출력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고해상도 출력을 지원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며, 예약곡, 곡 검색, 음정 및 박자 조절까지 가능한 노래방 기능을 제공해 귀경길 차 안을 달리는 노래방으로 바꿀 수 있다.

사진 앨범 기능도 가지고 있어 서로의 사진을 화면분할 및 슬라이드 쇼 기능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도로 위 스마트폰 충전 'SB-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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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한 시간을 보내는데 인터넷 서핑과 스마트폰 게임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부족한 배터리는 즐거운 시간을 방해한다.

'SB-5200'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게임기, 디지털카메라, MP3 플레이어 등 다양한 휴대용 전자기기를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충전기이다.

이 제품은 폭발 위험성을 사전 차단한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안전하며, 5200mAh의 용량으로 어떤 제품이든지 넉넉하게 충전할 수 있다. 고출력으로 일반 충전보다 빠르게 각종 스마트 기기를 충전한다. 2개의 포트가 장착되어 동시 충전도 가능하다.

케이블이 따로 필요 없는 충전케이블 일체형으로 깔끔한 외관에 제품 전면에 충전상태를 표시해 주는 LED로 편의성을 높였다. 작고 얇은 크기로 휴대가 쉬운 유선형 디자인으로 어느 가방에 넣어도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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