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영 성균관대 총장, 아이스버킷 동참

대학경제 유수정 기자 2014.09.0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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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영 성균관대 총장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자 100달러를 기부했다. /사진제공= 성균관대 홍보실김준영 성균관대 총장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자 100달러를 기부했다. /사진제공= 성균관대 홍보실


성균관대학교(총장 김준영)는 김준영 총장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기부로써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총장은 얼음물 샤워 미션을 대신해 조광희 한국ALS협회 사무국장에 격려전화와 함께 루게릭 환자를 위한 기부금 100달러를 전달했다.

김준영 총장은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협회를 알아보던 중 대학과 상당히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더라”며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도 늘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황선혜 숙명여대 총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지목 받은 사람이 루게릭 환우를 위해 얼음물 샤워에 동참하거나 협회에 100달러의 지원금을 기부하는 형태의 활동이다.

한편, 김 총장은 다음 주자로 황교안 법무장관,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류덕희 경동제약 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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