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라면 꼭 봐야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2일

머니투데이 최민지 기자 2014.09.0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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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라면 꼭 봐야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2일


1. [단독]삼성전자, 삼성메디슨 흡수합병한다

MT단독삼성전자가 삼성메디슨을 흡수합병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 합병에 이은 2차 사업재조정이다. 최근 삼성이 계열사간 사업재조정에 다시 적극 나서고 있는데다 고용승계 문제만 해결된다면 걸림돌이 없는 상황이어서 이르면 연내에 합병이 가능할 전망이다.

기사원문: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0116160379500



2. 기관투자가 외화증권 투자잔액 900억달러 넘어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해외 외화증권에 투자한 잔액이 900억달러를 넘어섰다.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14년 2분기 중 기관투자가의 외화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6월말 현재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의 해외 외화증권투자잔액은 90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분기 대비 100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분기 중 증가규모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



기사원문: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0123175663296

3. 코스피 실적 뒷걸음질..삼성電 비중 줄었다

올 상반기 코스피 기업들의 매출액과 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뒷걸음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등 시장 주도 종목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결과다.


기사원문: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0111512875169

4. 유로존 8월 제조업 PMI 확정치 50.7…전망 하회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13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는 이달 유로존 제조업 PMI 확정치가 50.7로 집계됐다고 1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이며 직전월(7월)에 기록인 50.8을 밑도는 수준이다.

기사원문: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0203341173726

5. 러-중 잇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착공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장가오리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러시아와 중국을 잇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기공식에 참석했다고 1일(현지시간)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 등이 보도했다.

기사원문: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0206553270426

6. 月160만원 일자리 내년에 2만개 만든다

정부가 내년도 일·학습병행제 예산을 올해보다 두배 이상 늘리는 등 일자리 창출 사업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다. 기초생활보장 수혜자에 대한 복지 예산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1일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련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토대로 '2015년도 예산안' 중 고용·복지 예산을 올해(106조4000억원)보다 10% 이상 증가한 117조~118조원(산재·건강기금 등 각종 연·기금 70조원 포함)으로 결정할 방침이다.

기사원문: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0114422520392

7. 日-印 공동성명…"양국 안보·경제 협력 강화할 것"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일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사이의 안보와 경제 면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기사원문: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0200523828037

8. 유암코 매각주관사에 씨티, CS, JP모간 최종후보

유암코(연합자산관리·UAMCO) 지분 매각 주관사 후보로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크레디트스위스(CS), JP모간이 선정됐다. 부실채권(NPL) 시장의 큰손인 유암코 지분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회될 조짐이 보이자 금융지주와 대형 PEF(사모펀드)들이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기사원문: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82815281461170

9 '누적적자 9.8조' 만만찮은 공무원연금 개혁, 수위 어디까지…

정부가 추석 명절 이후 공무원연금 개혁을 본격 논의하기로 하자 구체적인 개혁 수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조8000억원에 달하는 공무원연금 누적적자를 단번에 해결하기는 쉽지 않은데다 공직사회의 반발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지난 1일 일부 언론은 기획재정부와 안전행정부가 공무원도 퇴직연금에 가입시키고 공무원연금은 국민연금 수준을 소득대체율을 낮추는(63→40%) 방안이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도입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당사자인 기재부와 안행부는 이를 전면 부인하고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기사원문: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0116585634102

10. 거취 내건 이건호 국민은행장, KB 사태 어디로 가나

KB금융 경영진 간 갈등이 격화되면서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1일 이사회에 자신의 거취를 일임하겠다고 밝혔다. 주 전산기 교체 과정의 문제점으로 발단이 된 KB사태 이후 이 행장이 직접 자신의 거취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사원문: 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90117051087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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