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마감] 신정부 경제개혁 추진 기대에 선섹스 '사상 최고치'

머니투데이 국제경제팀 2014.08.2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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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는 29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신정부의 경제개혁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부양해 증시를 끌어올렸다.

뭄바이증시 선섹스지수는 전장대비 77.96(0.29%) 상승한 2만6638.11로 마감해 최고치 마감 기록을 또 경신했다.



니프티지수도 18.30(0.23%) 오른 7954.35에 장을 마쳤다.

이로써 선섹스지수는 월간 기준으로 7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이달 장을 마감했다.



상승주로는 인도 전력설비 제조회사 바라트 중공업(BHEL)이 전장대비 5.04% 상승했다. 이밖에도 GAIL이 1.96%, ONGC가 1.73%, L&T가 1.62%, 와이프로가 1.39%, ICICI 뱅크가 1.01% 올랐다.

반면에 타타파워는 전장대비 1.97% 하락했다. 또한 타타스틸은 1.78%, 인도 상업은행(SBI)는 1.70%, NTPC는 1.18%, 힌달코는 1.10%, 인포시스는 2.07%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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