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송가연 하차… 9월 중 새 시즌 돌입

머니투데이 이슈팀 박다해 기자 2014.08.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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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SBS '룸메이트' 하차 의사를 밝혔다. / 사진=홍봉진기자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SBS '룸메이트' 하차 의사를 밝혔다. / 사진=홍봉진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하차한다. '룸메이트'는 9월 중 새로운 시즌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SBS '룸메이트'의 박상혁PD는 27일 스타뉴스에 "'룸메이트'를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 포맷, 멤버 변경 등을 대대적으로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PD는 이어 "오는 9월14일이 '룸메이트' 20회 방송인데 이날까지가 시즌1으로서 마지막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현재 멤버 구성에 대한 조합을 고민하고 있다"며 "기존 멤버 하차, 새 멤버 투입 등 여러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룸메이트'에 출연했던 미녀 파이터 송가연은 운동에 집중하고자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혔다. 앞서 마약 논란으로 박봄이 하차 수순을 밟았으며 이소라는 스케줄 상의 이유로 하차한 바 있다.

현재 '룸메이트'에는 이동욱, 신성우, 홍수현, 찬열, 서강준, 박민우, 나나, 조세호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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