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추석연휴 한복입으면 50% 할인"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14.08.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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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 민속놀이 /사진제공=롯데월드 어드벤처게릴라 민속놀이 /사진제공=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한가위를 맞아 가족과 함께 도심 속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2014 한가위 큰잔치'를 펼친다.

우선 6일부터 10일까지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자유이용권 50% 우대 혜택을(동반 3인 포함)을 준다.

우리의 전통 놀이 '한가위 강강술래'는 놓치지 말아야 할 하이라이트다. 5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후 7시, 신명나는 퓨전 국악 공연이 펼쳐지면 지름 5m의 초대형 인공 보름달(라이트 애드벌룬)이 떠오른다. 실내에 인공 보름달이 완벽하게 떠오르면 그 아래에서 100여 명의 국내외 연기자와 수백 명의 관객들이 함께 거대한 강강술래를 하며 소원을 기원하는 행사다.



민속 놀이마당 '판'도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5일부터 9일 오후에는 30분 간 어드벤처 곳곳에서 방자와 향단이 등 민속 캐릭터로 분장한 연기자들이 게릴라 민속놀이를 펼친다. 온 가족이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등 우리의 전통 놀이를 연기자들과 대결해 이기면 엿 등 우리 전통 주전부리를 선물로 받는다.

6일부터 9일까지 4일 간 매일 오후 5시에는 신나는 한가위 무대 '한가위 특집 공연'도 펼쳐진다. '비보이와 국악인의 만남' 박애리·팝핀현준 부부, 홍진영, 윙크, 신유 등 매일 다른 출연진이 신나는 퍼포먼스와 콘서트를 선보인다.



9월 한 달간 총 150명의 입장객에게 헤리티지 텐트 세트, 스크린 돔 텐트, 키즈 팝업 텐트 등을 주는 추첨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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