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플래닛 첫 어린이보험, 내달 1일 출시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2014.08.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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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성 건강보험과 저축성 교육자금 보험 등 2종 출시

교보라이프플래닛 첫 어린이보험, 내달 1일 출시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다음달 1일 어린이보험 2종을 출시한다. 지난해 12월 회사 출범 이후 첫 어린이보험이다.

교보라이프래닛이 내놓을 상품은 보장성보험인 ‘(무)라이프플래닛e플러스어린이보험’과 저축성보험인 ‘(무)라이프플래닛e에듀케어저축보험’이다.



‘라이프플래닛e플러스어린이보험’은 치명적인 소아암은 물론 재해, 입원, 수술, 골절 등 어린이 5대 보장 급부를 집중 보장한다. 또 기본 질병 및 재해 입원비와는 별도로 자주 걸리기 쉬운 폐렴, 천식, 아토피 등 환경성 질병을 포함한 주요 10대 질병의 입원비에 대해서는 추가 보장을 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0세 기준 30세 만기, 전기납, 순수보장형으로 가입했을 때 월 보험료는 남자아이는 5590원, 여자 아이는 4200원이다.

국내 최초의 인터넷 교육자금 저축보험인 ‘라이프플래닛e에듀케어저축보험’은 학자금, 유학비, 사회 진출비 등 필요한 목적에 따라 다양한 교육자금을 부모 스스로 설정할 수 있고, 납입기간 내 불입해야 하는 금액을 알 수 있다.



또 저축한 교육자금은 '교육자금 인출 알림e서비스'를 통해 가입 당시 설계한 대로 계획적인 사용을 장려한다. 비과세 혜택으로 절세효과가 있고, 자유로운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

이학상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어린이보험 2종은 철저한 시장조사와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상품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중간 비용 절감에 따른 편익을 고객에게 그대로 돌려주는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의 장점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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