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건' 김동현, 타일론 우들리 상대로 5연승 도전

머니투데이 이슈팀 박다해 기자 2014.08.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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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사진=최부석기자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사진=최부석기자


한국인 UFC (이종격투기) 파이터 김동현이 미국의 타일론 우들리와 대결을 펼친다.

김동현은 23일(한국시간) 저녁 9시30분 마카오 코타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 UFC'에서 타일론 우들리와 대결을 펼친다. 우들리는 웰커급 랭킹 4위다.

앞서 김동현은 22일 'UFC 48' 계체량 행사에 참가해 약 77.56kg를 기록하며 계체량을 통과했다.



우들리도 77.11kg로 대회 준비를 마쳤다.

김동현은 현재 파울로 디아고, 시야르 바하두르자다, 에릭 실바, 존 해서웨이를 상대로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만일 이날 경기에서 우들리도 꺾는다면 타이틀 도전자결정전까지 내다볼 수 있다.

김동현의 경기는 격투기채널 '수퍼액션'을 통해 9시 30분부터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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