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라면 꼭 봐야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20일

머니투데이 유다정 기자 2014.08.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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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현대차·LG, '통큰 추석선물' 협력사에 4조 푼다

삼성과 현대자동차·LG 등 국내 주요 그룹들이 올해도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물품대금 4조원을 미리 지급하기로 했다. 또 전통시장 상품권을 대량 구입해 온기가 확산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기사원문: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82015374205367&type=1&MS2



2. '전기차 배터리' 시장, LG-삼성 양강체제 재편되나

LG화학 (373,500원 ▲500 +0.13%)삼성SDI (408,500원 ▼5,000 -1.21%)가 글로벌 전기자동차 배터리 시장에서 일본과 중국업체의 추격을 따돌리고 양강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세계 2위 자동차업체인 폭스바겐 계열사인 아우디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세계 10대 완성차 업체 가운데 6곳을 고객으로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삼성SDI도 최근 BMW와 수조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기사원문: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82016102284959&type=1&MS2

3. 공정위, 락앤락 '갑의 횡포' 의혹 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주방 생활용품 업체인 락앤락 (8,700원 ▲10 +0.12%)의 이른바 '갑의 횡포'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20일 "락앤락이 납품업체를 상대로 거래상 지위를 남용했다는 제보를 입수해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하도급법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기사원문: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82014173193756&type=1&MS2
투자자라면 꼭 봐야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20일


4. 개인·정부 공동투자 '엔젤매칭펀드' 문턱 낮췄다

정부와 엔젤투자자가 신생 벤처기업에 공동 투자하는 '엔젤투자매칭펀드'의 투자 한도와 대상 기업군이 확대된다. 엔젤투자자의 저변을 넓혀 창업 초기 벤처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은 지난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엔젤투자매칭펀드의 규정을 개정했다.

기사원문: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82009321351103&type=1&MLA

5. 방통위, LGU+ 영업정지 14일→7일 축소(상보)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심판위원회는 LG유플러스 (9,780원 ▲30 +0.31%)가 제기한 행정심판에 대해 영업정지 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과징금은 82억5000만원에서 76억1000만원으로 각각 변경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기사원문: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82011054325676&type=1&MLA

6. JB금융지주 '코코본드' 발행 재개...25일 수요예측

JB금융지주 (13,110원 ▲200 +1.55%)가 국내 첫 코코본드(CoCo bond·조건부자본증권) 발행을 확정했다. 금융당국과 세부사항에 대한 조율을 거쳐 이달말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국내에서 첫 발행되는 조건부자본증권인만큼 수요예측 결과에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사원문: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82013262896115&type=2&sec=finance&pDepth2=Ftotal

7. YG엔터, 루이비통 그룹 대상 610억원 유증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2,000원 ▼350 -0.83%)는 LVMH(루이비통모에헤네시)그룹의 투자펀드인 L캐피탈아시아(L Capital Asia 2 Pte. Ltd.)를 대상으로 우선주 135만9688주를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4만4900원이며 전체 규모는 610억5000만원이다. 발행 예정인 우선주는 비상장주식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기사원문: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82016390698186&type=2&sec=finance&pDepth2=Ftotal

8. 프리미엄 백신 '자급자족' 정책…백신업체 "일할 맛 나네"

한국 백신 제약사들이 다국적 제약사의 전유물인 프리미엄 백신 시장 진출을 적극 노리고 있다. 정부가 백신 국산화 정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을 지원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 제약시장의 성장률이 정체기에 접어든 상황이지만 백신시장은 매년 10% 이상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어 녹십자 (111,900원 ▲800 +0.72%)SK케미칼 (44,950원 ▼50 -0.11%) 등 국내 백신업체들이 눈길을 끈다.

기사원문: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81917284897886&type=1&sec=finance&pDepth2=Ftotal&page=2

9. 이재용 잇단 M&A 승부수..삼성, 콰이어트사이드 2400만불 인수

삼성전자 (76,700원 ▲400 +0.52%)가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의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개방형 플랫폼 개발 회사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인수한데 이어 불과 4일 만인 18일 미국 공조전문 유통회사인 콰이어트사이드(Quietside)를 전격 인수했다.

기사원문: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81920071026456&MTS

10. '라인' 가입자 5억 돌파 눈앞···'수다' 넘어 비즈니스로 뜬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누적 가입자 5억명 돌파가 임박한 가운데 라인의 전방위 영역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인의 가입자 전 세계 누적 가입자는 이달 중 5억명을 돌파한다. 지난해 11월 3억명, 올해 4월 4억명을 돌파한 이후 가입자 증가속도가 더욱 가팔라진 셈이다. 라인은 2011년 6월 모바일 메신저에 스티커 등을 추가하며 재미있는 메신저로 일본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현재는 이용자와 이용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뿐 아니라 기업과 이용자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인프라'로 발전하고 있다.

기사원문:http://news.mt.co.kr/mtview.php?no=2014081913371474369&type=1&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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