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김'은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3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국산 김 종자인 '해풍 1호'를 CJ제일제당이 소비자 입맛에 맞춰 상품화한 것이다. 김을 굽는 과정에서 참기름 향이 날아가는 것을 보완하기 위한 CJ제일제당의 독자적인 향미 강화 기술(특허출원)을 적용했다.
'토종김'은 출시 1년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일본 종자가 장악했던 국내 김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