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창업보육센터, '창업맞춤형사업' 3년 연속 선정

대학경제 고은별 기자 2014.07.24 15:22
글자크기
한우용 전주비전대 창업보육센터장/사진=비전대 제공한우용 전주비전대 창업보육센터장/사진=비전대 제공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창업보육센터(센터장 한우용 교수)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2014년 창업맞춤형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억8000만원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비전대 관계자에 따르면 비전대 창업보육센터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창업맞춤형사업에 선정돼 지역의 창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한우용 센터장은 "지난해에는 9억원을 지원받아 12명의 창업자를 선발해 100% 창업, 매출액 10억원, 고용창출 20명, 25건의 지식재산권 확보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창업자의 시제품제작, 창업교육, 멘토링, 특화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창업자들이 100% 성공 창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청의 창업맞춤형사업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 기술, 인력, 연구장비 등 창업인프라를 활용해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이달부터 2015년 7월까지 1년간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중소기업청에서 선정한 11명의 창업자들이 지원을 받는다. 사업자당 최대 5000만원이 지원된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