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프로그램으로 2013 아프리카TV 방송대상 최고의 방송상 등을 수상하고 유튜브 구독자 77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나동현 BJ(대도서관)의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그는 "나 자신을 브랜드로 만들고 싶어 방송을 시작했다"며 스스로의 직업을 '퍼스널 엔터테인먼트'라고 정의하기도 했다.
머니투데이 딱TV는 미디어 분야 기업으로 채용 부스를 마련했다. 1인 컨텐츠 제작자들이 각자 보유한 컨텐츠와 아이디어를 미디어를 통해 선보여 자신의 가치를 높여나갈 수 있는 플랫폼으로 눈길을 끌었다.
딱TV 이규창 편집장은 "글과 사진, 웹툰,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 기획과 제작 역량을 가진 개인을 발굴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면서 "미디어는 기자와 유력 기업, 유명 인사들의 전용 공간이 아니라 평범한 개인도 경험과 취향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딱TV는 '오픈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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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행사장에서는 독특한 퍼포먼스도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머리에는 전구처럼 보이는 하얀 풍선을, 등에는 이력서를 붙인 일단의 무리들이 전시회장을 돌며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본 기사는 딱TV (www.ddaktv.com) 에 7월 17일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