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의 사내벤처로 시작한 딱TV(ddaktv.com)는 경제·문화·라이프·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니크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미디어다.
1인 컨텐츠 제작자(CC : Contents Creator)들이 글, 사진, 웹툰, 동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를 세상에 알릴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이다.
아이디어나 기획이 있지만 제작 역량이 부족한 경우, 기존에 제작해온 컨텐츠를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경우에는 딱TV가 기획과 제작, 유통 등 전 단계에서 컨설팅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1인 컨텐츠 제작자' 20여명 데뷔…정보·친목 교류하는 컨퍼런스도 개최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딱TV를 통해 20여명의 '1인 컨텐츠 제작자'(CC)들이 데뷔했다. 그 중 일부는 딱TV에 연재하는 컨텐츠를 모아 단행본을 출간하거나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등 2차 컨텐츠 저작활동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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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TV는 지난 5일 1기 CC들의 친목을 다지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2014 컨텐츠 크리에이터 컨퍼런스'(CCC 2014)를 개최했다.
딱TV 이규창 편집장은 "지금까지 운영해온 것처럼 '어뷰징'을 지양하고 다른 매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유니크하고 신선한 컨텐츠를 발굴할 것"이라며 "각 분야에서 CC 영입을 확대해 다양한 내용과 형식의 컨텐츠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딱TV의 팟캐스트 등 방송 기획 및 진행을 맡고있는 이항영 MTN 전문위원은 "국내 경제·증권 부문 1위 팟캐스트 '딱한종목'을 비롯해 '두남자쇼', '딱쇼', '낭만파괴법' 등이 꾸준히 인기리에 방영중"이라며 "향후 비디오 팟캐스트와 인터넷TV 생방송 등 새로운 컨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콘텐츠와 예술로 일자리를 만든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지난해 3000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했다.
딱TV와 '상생'하며 성장해나갈 '1인 컨텐츠 제작자'들은 이 행사에 마련된 딱TV 부스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장 부스에서 현장 문의 및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본 기사는 딱TV (www.ddaktv.com) 에 7월 8일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