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내년 출시 길 위의 퍼스트클래스 '풀만' "판매가 10.1억"](https://thumb.mt.co.kr/06/2014/06/2014063016424927235_1.jpg/dims/optimize/)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S클래스 '풀만' 프로토타입 실내외 디자인/사진=유튜브 영상 캡쳐](https://thumb.mt.co.kr/06/2014/06/2014063016424927235_2.jpg/dims/optimize/)
업계에서는 신형 S클래스 '풀만'이 100만달러, 한화 약 10억1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현존 최고 판매가(40만달러)의 롤스로이스 '팬텀(Phantom)'과 비교해 무려 2배를 훌쩍 뛰어넘는 가격차라, 신차의 성능과 가치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열로 제작되는 신형 S클래스 '풀만'은 차체 길이 6400mm로, 롤스로이스 '팬텀' 롱휠베이스 모델과 비교해 406mm나 길다.
또 B필러 공간을 1m 가량 넓혔으며 시트는 스트레치드 리무진답게 2열씩 설정하는 등 1개 열을 더했다.
신차에는 또 5.5리터 바이터보 V12 엔진이나 4.6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각 인기 뉴스
한편 메르세베스-벤츠는 최근 중국 부호들을 겨냥해 단종된 '마이바흐' 이름을 붙여 S클래스 모델을 특별 개발하고 있다.
매체는 신형 '마이바흐' 모델이 오는 11월 중국의 '2014 광저우모터쇼'와 미국의 '2014 LA모터쇼'에서 공개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