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체크카드 결제 일시 먹통 후 완전 복구

머니투데이 정도원 기자 2014.06.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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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체크카드의 결제가 30일 점심시간을 전후해 일시 장애를 일으켰다. 고객들은 카페·블로그 등을 통해 불편을 호소했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쳐신한체크카드의 결제가 30일 점심시간을 전후해 일시 장애를 일으켰다. 고객들은 카페·블로그 등을 통해 불편을 호소했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쳐


신한카드 체크카드 결제가 점심시간 무렵 통신장비 장애로 일시 중단돼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분부터 25분간 신한 체크카드 결제가 일시 중단됐다. 신한카드 측은 은행과의 통신을 담당하는 장비에 장애가 발생해 체크카드 결제가 중단됐다고 설명했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카페, 블로그 등에는 점심시간에 신한체크카드 결제 장애로 불편을 겪었다는 경험담이 올라오는 등 고객들은 불편을 호소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는 결제 계좌의 잔고에서 실시간으로 돈이 빠져나가는 방식이라, 은행과 통신을 해야 한다"며 "이 은행과의 통신을 담당하는 장비에 장애가 발생해 체크카드 결제가 중단됐으나 현재는 완전히 복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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