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셋째주(16~20일) 코스피지수는 전주말 대비 22.78포인트(1.13%) 밀린 1968.07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한주동안 각각 794억원과 4172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810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한 주 동안 외국인의 러브콜을 가장 많이 받은 종목은 삼성생명 (91,800원 ▲100 +0.11%)으로 332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 (192,000원 ▲1,900 +1.00%)(1378억원), 삼성SDI (411,500원 ▼12,500 -2.95%)(713억원), 삼성전자우 (64,200원 ▼400 -0.62%)(260억원), 엔씨소프트 (215,500원 ▲1,500 +0.70%)(238억원)의 주식도 샀다.
기관이 가장 많이 담은 종목은 LG화학 (384,500원 ▼7,000 -1.79%)으로 순매수 규모는 812억원에 달했다. 현대제철 (31,500원 ▼850 -2.63%)(441억원), 제일모직 (0원 %)(400억원), LG디스플레이 (10,230원 ▼30 -0.29%)(388억원), 아모레퍼시픽 (184,800원 ▲5,100 +2.84%)(376억원)이 뒤를 이었다.
SK하이닉스 (192,000원 ▲1,900 +1.00%), 삼성생명 (91,800원 ▲100 +0.11%), 삼성SDI (411,500원 ▼12,500 -2.95%)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흐름이 엇갈렸다. 외국인은 이들 종목을 가장 많이 산 반면 기관은 가장 많이 팔았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는 1504억원 순매도를 나타냈고 삼성생명(759억원), 삼성SDI(616억원), 기아차 (114,400원 ▼500 -0.44%)(500억원), 삼성전자 (78,400원 ▼500 -0.63%)(497억원)에 대해서도 매도세가 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