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PFDC코리아
최경애 PFDC코리아는 대표는 1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프랑스 본사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아토피 재단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토피 재단은 가정에서의 관리가 중요한 아토피 피부염의 특성상 관리 교육 차원의 'TPE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TPE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개선을 위한 홈케어 방법, 놀이 치료, 심리 상담, 영양 상담 등을 포함하는 무료 교육이다.
헬렌 파세리니 아토피 재단 프랑스 본사 대표(사진)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와 가족들에게는 전문가들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가이드가 가장 절실하다"며 "향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자리 잡고, 환자들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PFDC의 모기업인 피에르파브르 그룹은 지난 1961년 약국에서 출발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제약기업이다. 현재 제약사업, 생활건강사업, 약국화장품 등 총 3개 계열사를 갖고 있으며, 전세계 14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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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지난해 PFDC코리아를 설립하면서 직접 진출해 '아벤느', '듀크레이', '아더마' 등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 전개 중인 브랜드 외에도 '르네 휘테르', '클로란', '엘란실', '갈레릭' 등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