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종목 공시 -3일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2014.06.0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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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3,285원 ▲25 +0.77%)은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보통주 3300만주를 신주 발행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7420원으로 확정예정일은 8월 1일이다. 이번 증자를 통해 2448억6000만원의 운영자금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전자홀딩스 (938원 ▲1 +0.11%)는 자회사인 케이이씨가 신한은행에 있는 409억4400만원의 채무를 12월1일까지 보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한국전자홀딩스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2349억8591만원이 됐다.



삼일제약 (8,790원 ▼210 -2.33%)은 주가 안정을 위해 대신증권과 계약금액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보령엘엔지터미널은 계열사인 GS에너지로부터 터미널 건설자금으로 1250억원을 차입했다고 공시했다. 차입금은 원리금균등방식으로 상환되며, 이자율은 변동금리(KORIBOR 6M + 1.1 %), 고정금리 4.4%다.



AK홀딩스 (14,860원 ▼290 -1.91%)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160만주를 신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주당 5만3600만원에 발행되며 증자를 통해 777억6000만원의 운영자금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은 계열사인 이랜드월드가 신한은행으로부터 차입한 180억원에 대해 2015년 6월4일까지 100억원 한도로 부동산 담보를 제공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아세아시멘트 (269,500원 ▲3,000 +1.13%)는 계열사인 말레이시아 국적 ASIA ADVANCED MATERIALS SDN.BHD.주식 100만주를 3억1715만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포스코는 뉴욕증권거래소에 분쟁광물 사용여부 및 취득정보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한국거래소에 신고했다. 포스코는 "합리적인 절차와 방법으로 분쟁광물 사용여부와 원산지를 확인했고, 그 결과 분쟁지역에서 생산된 광물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한솔아트원제지 (1,875원 ▼5 -0.3%)는 최대주주인 한솔제지 (2,805원 ▼5 -0.18%)가 289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다고 공시했다. 증자 주식수는 1725만3732주로 1주당 가격은 1675원이다. 출자 후 한솔제지의 지분율은 80.68%가 됐다.

선창산업 (2,715원 ▲15 +0.56%)한창제지 (819원 ▲1 +0.12%)의 지분매각 입찰에 불참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선창산업은 지난달 16일 한창제지 지분 매각 입찰적격자로 선정돼 예비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진해운홀딩스는 한진해운 (12원 ▼26 -68.4%)이 분할합병으로 소유지분 비율이 감소함에 따라 종속회사에서 탈퇴했다고 공시했다.

◇코스모건설은 계열사인 마루망코리아로부터 운영자금 52억원을 6개월간 차입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차입금은 만기일시상환되며 이자율은 6.56%다.

대우건설 (3,660원 ▼65 -1.74%)은 카타르 공공사업청과 카타르 Ras Laffan Industrail City/Al Khor와 Mesaieed/Wakrah 지역을 연결하는 약 200km 신규 고속도로 중 일부 구간(42km)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9412억8842만원으로 최근매출액의 10.72% 규모다.

풍산 (71,400원 ▼2,400 -3.25%)은 해외 종속회사인 PMX Industries, Inc.가 주주배정 방식으로 보통주 40만주를 증자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로 409억4400만원의 운영자금이 조달될 예정이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1015228다.

삼성SDI (411,500원 ▼12,500 -2.95%)는 회사가 보유한 자사주 4.8%를 삼성전자에 5일 매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매각 방식은 장 개시 전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예정금액은 3441억8704억원이다.

◇삼성카드는 계열사인 제일모직 지분 전량(4.67%)을 삼성전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은 5일로 시간외 대량 매매를 통해 처분할 예정이다. 처분금액은 1690억3019만원으로 자기자본대비 2.7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제일모직 (0원 %)은 1430억3748만원 규모의 자사주 207만3007주를 삼성전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은 5일로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삼성전자에 매각할 예정이다. 사측은 투자재원 마련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처분한다고 밝혔다.

현대산업 (8,130원 ▼40 -0.49%)개발은 동양파워 매각 관련 본입찰에 불참했다고 공시했다.

한진해운 (12원 ▼26 -68.4%)은 최대주주가 한진해운홀딩스 외 2에서 대한항공 외 8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변경사유는 인적분할되는 한진해운홀딩스의 일부 사업부문을 한진해운이 합병하게 돼서다.

동부CNI (1,390원 ▼9 -0.64%)는 자회사 매각 추진 보도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당사는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주)동부하이텍, (주)동부메탈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부하이텍 매각을 위해 복수의 잠재적투자자와 비밀유지약정서를 체결하고 투자안내서를 발송했다"며 "후속 사항은 한국산업은행 등 매각주간사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진행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 (78,400원 ▼500 -0.63%)는 계열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바이오의약품 관련 기술자산을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양도일자는 5일로 양도가액은 104억3300만원이다. 삼성전자 측은 "바이오의약품 관련 기술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양도했다"며 "바이오의약품 사업 운영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17,450원 ▼200 -1.13%)은 톰보이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톰보이에 대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회생절차 종결 결정에 따른 것이다.

한익스프레스 (4,745원 ▲35 +0.74%)는 계열사인 NRS & HANEXPRESS LOGISTICS(가칭) 주식 54만주를 27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대비 9.69%에 해당한다. 사측은 위험물질 특화물류서비스 신규사업을 위해 취득했다고 밝혔다.

한신공영 (6,890원 ▲50 +0.73%)은 관급기관 공사의 입찰참가자격이 오는 17일부터 6개월동안 제한받는다고 공시했다. 사측은 행정처분에 대해 "처분집행정지신청 및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고 밝혔다.

하이비젼시스템 (25,100원 ▲500 +2.03%)은 LG이노텍과 34억2000만원 규모의 Pre-Focusing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5.01% 수준이다.

에스티큐브 (6,470원 ▼10 -0.15%)는 바이오메디칼홀딩스와의 합병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기존 증권신고서의 정정요구에 따른 기일 내 일정 차질과 발행주식수 과다 및 주가하락으로 인한 기존주주의 반대에 따라, 부득이 주주 보호 차원에서 본 합병 결정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스이티아이 (62원 ▼4 -6.06%)는 신사업추진에 따른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상호를 지스마트글로벌(G-SMATT GLOBAL Co., Ltd.)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금성테크 (70원 ▼9 -11.4%)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해 최대주주가 정영두씨에서 홍유찬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3.89%다.

동양시멘트 (2,935원 ▼40 -1.34%)는 자회사 동양파일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을 통해 "지난 14일 9개사를 인수후보자로 선정했다"며 " 현재 현장실사 및 경영진·실무자 면담 등 예비실사를 진행하고, 본입찰 패키지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승화산업 (417원 ▲7 +1.71%)은 한류컨텐츠방송사업 및 음악, 영상매체물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종속회사인 KNTV의 주식 2만5180주를 195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저분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80% 수준이다. 회사측은 "재무건전성 강화와 유동자금 확보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키이스트 (6,370원 ▼100 -1.55%)는 일본 내 한류콘텐츠방송사업 회사의 지분 취득을 통한 사업다각화 및 경영권 확보를 위해 KNTV의 지분 32.7%(1만8885주)를 146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44% 수준이다.

키이스트 (6,370원 ▼100 -1.55%)는 종속회사인 디지털어드벤쳐가 KNTV의 주식 6295주(10.9%)를 49억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승화산업 (417원 ▲7 +1.71%)은 KNTV의 지분 43.55%를 195억원에 키이스트와 자스닥상장법인인 주식회사 디지털어드벤처에게 양도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제이웨이 (37원 ▼55 -59.78%)는 이인범, 백기운 각자대표이사 체제에서 이인범 각자대표이사 및 백기운·송선용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엘티에스 (178원 ▼42 -19.09%)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8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회사합병 결정을 철회한 에스티큐브 (6,470원 ▼10 -0.15%)에 대해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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