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라히모비치의 수퍼카 '포르쉐 918 스파이더'/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지난 24일(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시즌을 마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지난 주말 그의 큰아들 막시밀리안과 함께 수퍼카 '포르쉐 918 스파이더'를 타고 스웨덴 스톡홀름 시내를 누볐다.
지난해 연봉과 광고 모델비로 3400만 달러, 우리돈 약 347억원을 벌어들인 이브라히모비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300만 달러), 리오넬 메시(6500만 달러)에 이어 축구 선수 연소득 랭킹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소유한 '포르쉐 918 스파이더'는 84만5000달러, 우리돈 8억6500만원에 이른다.
축구스타의 수퍼카를 접한 국내외 누리꾼들은 "시즌도 마쳤는데 신나게 드라이브하며 재충전하는 시간 갖길", "수퍼스타에 딱 맞는 수퍼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전설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시즌 정규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 총 40골을 터뜨리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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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팀은 정규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지었으며 컵대회도 제패해 더블을 달성한 파리 생제르맹의 최전방 해결사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이에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12일(현지시간) 프랑스리그 소속 선수들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해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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