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케이에이치, 파격적인 저평가 상태-현대

현대증권은 22일 씨케이에이치 (108원 0.00%)에 대해 적정 주가 대비 파격적인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판단했다. 우수한 실적과 국내 투자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요인을 극복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000원에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 가공식품에 대한 수입 규정을 변경하면서 국내 식품업체들의 수출이 난항을 겪고 있다"며 "중국 시장에서 사업을 펴고 있는 씨케이에이치가 대체 투자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올해부터 신제품 출시 효과로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로 지난해 말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3분기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는 모습을 나타냈기 때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