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종목 뉴스-20일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14.05.2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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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합동지주 (61,700원 ▲300 +0.5%)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대성산업가스 주식 1980억원을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처분 주식 수는 216만6000주로 처분예정일자는 오는 8월29일이다.

대성합동지주의 주식 처분 후 지분율은 40%다. 회사 측은 "대성산업가스㈜ 보통주 매각과 관련해 매수자 측과 계약을 맺고 주식매수선택권, 우선매수제안권, 매도참여권, 동반매도권 등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 티이씨앤코 (2,805원 ▲95 +3.5%)는 KT와 46억원 규모의 시내케이블 제3기관 단가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14년5월15일부터 2015년4월1일까지다.

- 웅진홀딩스 (1,118원 ▼11 -0.97%)는 IT서비스 컨설팅 업체인 WJ&컴퍼니(대표자 최학현)를 신규 설립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자회사 총수는 6개에서 7개로 늘어났다.



- 한진중공업홀딩스 (3,730원 ▲30 +0.81%)가 자기주식을 교환대상으로 하는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위해 주식처분 결정을 내렸다고 20일 공시했다. 처분예정주식은 336만3715주, 처분대상 주식가격은 보통주 1주당 9216원이다. 처분예정금액은 310억원으로 처분예정일은 오는 22일이다.

- 삼부토건 (1,605원 ▼122 -7.06%)이 횡령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직전 공시한 2013년11월20일 이후 현재까지 PF사업 관련 횡령 사건에 대해 검찰로부터 추가 통지를 받지 못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삼부토건은 2011년10월7일 당시 조회공시 답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당사의 일부 임직원이 PF(프로젝트 파이낸스) 사업관련 업무상 배임 및 횡령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 현대시멘트 (15,190원 ▲20 +0.13%)가 제3자 배정증자(출자전환) 방식으로 1548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신주는 774만1950주 발행하며 발행가액은 보통주 1주당 2만원이다.

회사 측은 "금융기관 등 회사 채권자의 출자전환에 의한 자본참여로 신주를 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제일모직 (0원 %)은 지난 15일 국민연금관리공단이 회사 주식 1만9562주(지분 0.04%)를 장내매수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로써 국민연금이 보유한 제일모직 주식은 524만2953주(10%)가 됐다.

- 효성 (62,000원 ▲1,600 +2.65%)은 지난 13∼14일 조현준 사장이 회사 주식 2만8351주(지분 0.08%)를 장내 취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로써 조 사장의 보유 주식은 355만9854주(10.14%)로 늘었다.

- 롯데쇼핑 (69,100원 ▼100 -0.14%)은 20일 LIG손해보험 매각 관련해 본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 3월 결산법인인 기신정기 (2,995원 ▼20 -0.66%)는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215억8800만원으로 전년대비 12.4% 증가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7% 늘어난 1191억4200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2% 증가한 196억9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기신정기는 또 보통주 1주당 200원을 배당한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58억4000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지난 3월31일이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7월4일이다.

- 한진중공업홀딩스 (3,730원 ▲30 +0.81%)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10억원 규모의 사모 교환사채(EB)를 시너지파트너스와 신영증권, 한화투자중권, KDB캐피탈 등을 대상으로 발행한다고 20일 공시했다.

교환가액은 1만1238원이며 교환청구기간은 다음 달 22일부터 2017년 4월22일까지다.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없으며 만기이자율은 2%다. 사채만기일은 2017년 5월22일이다.

- 홍콩 투자자문사 인베스코홍콩은 이달 13일 기준 보유 중인 삼천리자전거 (5,220원 0.00%) 지분이 5.12%(58만주)에 이른다고 20일 공시했다.

- 한화인베스트먼트는 이 회사가 운용하는 펀드인 'KOFC 한화 파이오니어 챔프 2010-14 투자조합'이 코넥스 상장사 엔지켐생명과학 지분 10.8%를 보유하고 있다고 20일 공시했다.

- 경원산업 (861원 ▼67 -7.22%)은 지난해 3월 발행한 12억원 규모의 BW(신주인수권부사채)와 관련해 11억원어치 BW에 해당하는 워런트의 행사로 발행주식 총 수(578만여주)의 13.24%에 해당하는 76만6000여주가 신규발행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발행신주는 내달 3일 상장될 예정이다.

- 이스트소프트 (27,600원 ▼850 -2.99%)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6.25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 전년 동기(3.16억원 흑자) 대비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0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6.79억원으로 역시 적자전환했다. 매출은 97.5억원으로 0.68% 늘었다.

- 유비케어 (4,885원 ▼55 -1.11%)는 1분기 보고서를 통해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0.5억원으로 전년 대비 384.25% 늘고 당기순이익이 11.4억원으로 255% 증가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매출은 1.76% 감소한 168.6억원이었다.

- 에너지솔루션 (10,020원 ▼4,290 -29.98%)은 종전 최대주주 조명숙씨의 지분이 ㈜삼립으로 시간외 대량매매로 이전, 최대주주가 종전 조명숙 외 2인에서 삼립 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20일 공시했다.

- 현대엘앤알은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610억원 규모의 1회사 사모사채를 현대증권 (7,370원 ▲10 +0.1%)을 대상으로 발행키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2017년 5월 만기인 이 사채의 표면, 만기이자율은 각각 연 8.955%다.

- AJS (0원 %)는 지난달 28일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면서 금융기관 기한이익이 상실돼 총 203억7900여만원의 대출원리금 연체가 발생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대출원금은 190.9억원, 이자는 12.9억원이다. AJS는 지난달 28일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이달 8일 산업은행은 AJS에 기한이익 상실 통지문을 보냈다.

- ITX시큐리티 (1,285원 ▼120 -8.5%)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이달 21일부터 8월20일까지 3개월간 자사주 22만주를 장내매입키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매입규모는 전일 종가 기준으로 9.96억원 규모다.

- 자연과환경 (1,085원 ▲16 +1.50%)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 기명식 보통주 10주를 동일액면 1주로 병합하는 내용의 자본감소를 실시키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6시 장 종료시까지 자연과환경 주식에 대한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 라자드코리아자산운용은 네이블 (6,790원 ▼20 -0.29%)커뮤니케이션즈 보유지분이 지난해 11월20일 기준 5.58%에서 이달 20일 4.31%로 1.27%포인트 줄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지분감소에 대해서는 "단순 투자목적의 매매"라고 밝혔다.

- 안국약품 (7,780원 ▼20 -0.26%)은 20일 드림파마 인수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지난달 28일 드림파마 예비입찰에 LOI(인수의향서)를 제출했으나 본입찰 참여여부는 현재까지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 경남스틸 (3,210원 ▼45 -1.38%)은 최대주주인 최충경 대표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5만주(1%)를 장내매도, 보유지분이 종전 53.15%에서 52.15%로 1%포인트 줄었다고 20일 공시했다.

- 유니셈 (10,170원 ▼40 -0.39%)은 2011년 9월 발행한 50억원 규모의 BW(신주인수권부사채)의 워런트 중 일부가 행사돼 112만7319주가 신규발행됐다고 20일 공시했다. 신주규모는 발행주식 총 수(1259만7000여주)의 8.95% 규모다.

2011년 9월 유니셈은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올해 9월 만기인 50억원 규모의 BW를 외환은행을 대상으로 사모발행했다. 외환은행은 이 중 25억원어치 BW에 해당하는 워런트를 김형균 대표에게 매각했다. 워런트는 올해 8월까지만 행사할 수 있으며 행사가액은 현재 1508원이다.

- 바른손이앤에이 (571원 ▼6 -1.04%)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실시키로 했던 1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정정요구로 인해 일정을 연기키로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당초 바른손이앤에이는 지난달 2일 유상증자 계획을 내놓은 후 3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나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16일, 이달 19일 등 2차례에 걸쳐 정정신고서를 요구했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지난달 30일 1차 정정신고서를 통해 △주력사업인 온라인게임이 모바일게임 시장확대 추세로 위협을 받을 수 있으며 △2011년 게임해킹으로 매출에 악영향이 발생한 바 있고 △신규출시 모바일게임에서 계획된 대로의 매출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유동성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는 등 내용을 추가했었다.

- 희림 (6,290원 ▼50 -0.79%)종합건축사사무소는 2012년 5월 퓨리에인터내셔널과 체결한 165억원 규모의 스리랑카 경마장 복합시설 설계용역 계약기간이 당초 올 5월20일에서 2017년 5월31일로 연장됐다고 20일 공시했다.

- 말레이시아 소재 SSF캐피탈은 20일 코넥스 상장사 씨아이에스 보유지분이 8.55%에 이른다고 공시했다.

SSF캐피탈은 국민은행을 통해 이번 지분공시를 내놨다. SSF캐피탈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소재 기업으로 이상복(Sang Bok Lee)씨가 대표로 있다. SSF캐피탈의 최대주주는 SSFGP로 SSFGP의 대표자는 최병원(Byung Won Choi)씨다.

- 아주아이비투자는 2011년 3월 KJ프리텍 (1,896원 ▲38 +2.05%)이 발행한 50억원 규모의 BW(신주인수권부사채) 관련 워런트(신주인수권)이 소멸돼 KJ프리텍 지분이 종전 5.26%에서 0%로 줄었다고 20일 공시했다.

아주아이비투자는 2011년 3월 KJ프리텍의 2회차 BW를 사모방식으로 인수한 후 시가하락으로 인한 워런트 행사가 조정으로 보유지분이 한 때 15.82%에 달했었다. 아주아이비투자가 보유한 워런트는 올 3월까지만 행사할 수 있었다.

아주아이비투자는 지난해 5월 워런트 중 일부를 매각한 후 85만3000주의 주식을 인수할 수 있는 워런트를 계속 보유하고 있었다. 이 워런트의 행사가는 주당 2737원이지만 행사만기일 3월하순 KJ프리텍 주가는 1900~2000원에 머물렀었다.

- 큐로컴 (897원 ▼33 -3.55%)은 지난 19일 최근 주가급등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별도로 공시할 중요 정보가 없다"고 20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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