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별강연하는 '카바수술' 송명근 교수

(서울=뉴스1) 정회성 기자 =

(서울=뉴스1) 정회성 기자 송명근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 교수가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고별강연을 하고 있다.

송 교수는 이날 강연을 끝으로 중국으로 떠나 닝샤회족자치구 인촨시 제1인민제일병원 국제카바센터로 옮긴다.

"카바수술"은 송교수가 지난 1997년 개발한 특수제작된 링으로 판막 주위를 고정시켜 판막기능을 복원시키는 수술법이다.

보건복지부는 수술환자 397명 중 15명이 사망하고 부작용이 발견됐다는 지적에 따라 2012년 카바수술을 국내에서 전면 금지했다. 2014.5.15/뉴스1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