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BI모기지, 영업익 증대 예상에 '강세'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2014.04.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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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모기지 (18,000원 0.0%)가 계열사와의 연계 효과에 기댄 영업익 증가 예상에 장 초반 강세다.

17일 오전 9시3분 현재 SBI모기지는 전일 대비 600원(4.76%) 오른 1만3200원에 거래중이다.



앞서 황윤정 신한금융투자연구원은 "SBI그룹 계열사인 스미신넷은행을 통한 연계영업으로 시너지가 강화될 것으로 본다"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로 올해에는 순이익이 전년 대비 12.3% 증가한 306억8000만원,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6.8%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SBI모기지는 고정금리 모기지 시장 내 독점적 지위를 강화, 수수료 수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유통회사 수준의 낮은 경영위험과 이익 안정성을 고려하면 이익 성장 시점에 높은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부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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