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투자자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기업 정보 교류의 올바른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건전한 장기 투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 설명회로 주요 기관투자가를 비롯한 주주, 투자자들이 대상이다. 이번 행사는 하나대투증권이 상장 이후에도 기업의 적정한 주가 형성 및 올바른 투자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참가 기업 및 설명 순서는 1회차에 라이온켐텍 (2,870원 ▼10 -0.35%)을 시작으로 세아특수강 (14,000원 ▲20 +0.14%), 피엔티 (43,250원 ▼1,150 -2.59%), 그리고 일본 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이 되어 있는 SBI모기지 (18,000원 0.0%)의 순으로 기업 설명 발표 및 각 개별 부스에서 미팅이 이루어지게 된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7월 중순부터는 실적 호전 대형주 관련 중소형주의 매수세 유입을 전망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코스닥 10대 테마로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게임, 리모델링, 셋톱박스, 전기차, LED 조명, 전자결제, 스마트헬스케어, 중국 내수시장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합동 기업설명회에는 유망기업인 기가레인, KINX, 선데이토즈, 라이온켐텍, 포티스, 피엔티가 초청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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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기업설명회는 기관투자자를 포함해 9개 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설명회에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