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15일 유명테마 대표주 9종목을 한자리에"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14.04.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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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사장 장승철)은 15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2층 홍보관에서 하나대투증권이 상장 주관을 했던 기업 중 9개 기업을 초청, 합동 기업설명회를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투자자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기업 정보 교류의 올바른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건전한 장기 투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 설명회로 주요 기관투자가를 비롯한 주주, 투자자들이 대상이다. 이번 행사는 하나대투증권이 상장 이후에도 기업의 적정한 주가 형성 및 올바른 투자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행사는 오후 1시30분에 행사 주관사인 하나대투증권의 장승철 사장 및 KRX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회에 나누어 기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의 시황 및 투자전략, 스몰캡 테마 설명의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 기업 및 설명 순서는 1회차에 라이온켐텍 (2,870원 ▼10 -0.35%)을 시작으로 세아특수강 (14,000원 ▲20 +0.14%), 피엔티 (43,250원 ▼1,150 -2.59%), 그리고 일본 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이 되어 있는 SBI모기지 (18,000원 0.0%)의 순으로 기업 설명 발표 및 각 개별 부스에서 미팅이 이루어지게 된다.



2회차는 지난해 12월에 상장을 한 기가레인 (880원 ▲3 +0.34%)을 시작으로 테스 (24,000원 ▲500 +2.13%), 포티스 (22원 ▼30 -57.69%), 케이아이엔엑스 (86,900원 ▼800 -0.91%), 그리고 애니팡으로 유명한 선데이토즈 (9,420원 ▼30 -0.32%)가 소개될 예정이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7월 중순부터는 실적 호전 대형주 관련 중소형주의 매수세 유입을 전망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 코스닥 10대 테마로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게임, 리모델링, 셋톱박스, 전기차, LED 조명, 전자결제, 스마트헬스케어, 중국 내수시장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합동 기업설명회에는 유망기업인 기가레인, KINX, 선데이토즈, 라이온켐텍, 포티스, 피엔티가 초청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합동 기업설명회는 기관투자자를 포함해 9개 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설명회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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